진짜 투수왕국이라고 불리우는 다른 팀들이 부럽지 않습니다.
도데체 해태 시절을 제외하고 누가 감히 이런 투수들을 보유했는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아직 미완성이라는 것이 문제이지요.
2010년은 투수 쪽에 아우라(Aura)가 보이는 시점입니다.
1. 선발
1) 윤석민 - 더이상 설명 필요없음
2) 2009년 서재응 적응 -> 2010년 폭주 예상
3) 2009년 이범석 2년차? 징크스 -> 2010년 정상괘도
* 상기 토종 에이스 3선발체제
4) 2009년 강철민 시동 -> 2010년 정상
5) 2009년 곽정철의 부상[浮上]
6) 2010년 괴물 김진우의 복귀 (개새끼)
7) 2009년 양현종 선발 수업 -> 2010년 좌완 설발 투입 가능
8) 외국인 선발 투수
* 강철민의 경우 부상 직전 보여주었던 포스는 성장중이던 윤석민을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에이스 김진우보다 나은 점도 있었죠. 1년 정도의 적응기를 거치고 예전과 비슷한 투구만 해준다면 선동열, 조계현, 이강철, 김상진, 송유석 등등을 보유하던 해태시절과 맞겨룰 수도 있을듯.
* 외국인 투수의 경우 2010년에는 반드시 1명만 뽑아야죠. 선발 자원이 넘쳐날텐데 장거리 타자를 반드시 데려와야 합니다. 선발은 좌완 투수면 좋겠지만, 좌완 선발이면 메이저에서 데려가겠죠.
2. 중간계투
1) 2010년 신용운의 복귀 -> 유동훈의 부담 경감 [언더]
2) 2009년 임준혁 성장 -> 2010년 중간 계투 활약 [우완]
3) 2009년 이대진 계속 활약 -> 2010년 중간계투 [경험]
4) 2009년 손영민 추가 성장 -> 2010년 활약 기대 [언더]
5) 2009년 고우석 성장 -> 2010년 쏠쏠한 활약 기대 [우완]
* 중간 계투가 가장 약점인데 문제점은 신용운, 유동훈, 손영민 등 언더가 많다는 점이죠. 선발에서 탈락한 투수가 중간으로 와서 활약해 주어야 하는데, 선발에서 잘던진다고 중간에서 잘한다는 보장이 없는게 조금 불안하네요. 더 큰것은 쓸만한 좌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즉 2009년을 리빌딩의 해로 본다면 중간 계투 좌완을 집중 조련해야 한다는 것인데, 박정태, 문현정, 진민호 등등 기대주는 있지만 2010년까지 성장해 준다는 기대는 크게 없네요. (기아에서 좌완 투수 잘 키울거라는 기대는 접은지 오래되었음.)
* 제가 좋아하는 신용운이 돌아옵니다. ㅋㅋㅋ, 유동훈도 나이가 있기때문에 하향세를 보일 수 있지만 2010년까지는 괜찮을듯 보이고, 손영민이라는 언더가 더 있기 때문에 3명 중 2명 출전으로 쉬어가며 돌릴 수 있으니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3. 마무리
1) 한기주 (기아의 엄청난 자산이죠)
* 불안한 점은 팔꿈치 부상인데, 현재 수술을 안하고 재활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2010년에 수술하는 사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결국 마무리의 문제점은 백업 마무리가 될 것이고, 중간은 땜빵이 가능하겠지만, 한기주가 이때 탈나면 대책이 별로 없고 감독도 해메게 될 듯. 억지로 만들자면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나 강철민이 대안이 될 수가 있을지도... 이것에 대한 전제는 선수를 완벽히 파악하고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는 투수를 이끌어줄 포수!!!
개인적으로 버린 투수는 장문석, 이동현, 오준형.
그외 김성계 등은 좀더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
2010년은 기대되는 해입니다. 뜨고 지고 계속된는 선수들이 어느 시점에 중첩될 때가 있는데 이때가 2010년 같습니다. 한기주라고 계속 150넘는 공을 던질 수는 없죠. 언젠가는 하락하겠죠. 이대진이 언제까지 던질지 모릅니다. 김진우 복귀가 가능할까요? 하여간, 문제점도 보이지만 이정도의 투수진은 정말 갖추기 힘든 상황입니다. 예날 초기 선발 에이스 3인방(김진우, 강철민, 윤석민)을 2010년에 다 볼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윤석민이 3인자였는데 허허허,,,, 거기다 한기주 그대로 있죠. 선발에서 3명이 탈락해도 되는 상황인거죠. 누군가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선발이 펑크날 일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2009년에도 좋기는 합니다만 조금 불안)
여기에 화룡점정이 필요한데 감독과 포수입니다. 첫째 포수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만 이 투수들을 활용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범현 2009년 포수육성 파이팅!!! 신임 감독이 이들을 잘짜고 엮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죠. 김인식 감독 투수쪽에 장점이 있죠. 흠~
김인식 와라!!!! 같이 큰 게임한번 해보자!!!
2010년 투수진
선발진 ★★★★★ - 넘쳐남
중간계투 ★★★☆ - 좌완부족
마무리 ★★★★ - 부상경계
다른팀에서는 몇명 찾기 힘든 선수를 이토록 보유하고 있다면 2010년에는 타팀의 큰 경계 대상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2009년 및 2010년 신인도 있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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