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5일 목요일

업무형 노트북 언제 어떤것을 살까?

요즘 한창 했던 고민이다. 왔다갔다 하면서 업무용으로 쓰면서, 인터넷 강좌를 들고 다니면서 보고 싶은데

PMP를 살까?
iPod Touch 2세대를 살까? iPod Classic을 살까?
UMPC를 살까? Sub-Notebook Computer를 살까?
Smart Phone를 살까?


애플사의 iPhone도 올해 4월경부터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itouch도 일정관리부터 인터넷까지 지원이 된다.


결론은 추후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서브 노트북으로 사기로 하였다. 하지만 구매 시점이 아니다.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최고의 기기를 살려면 죽기전에 사면 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아니 것 같다.



1. SSD(Solid State Disk)
SSD가 급격하게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 기술도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가격도 급락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MS의 프로그램이나 CPU가 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컴퓨터는 어느 한계점에 다다랐으며, 몇년전에 나온 Desktop으로도 업무보는데 충분한 상태이다. 이때문에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외부 메모리를 2개 별도 사용하고 있는데 첫번째 것은 SLC 4G로 USB 2.0에 꽃혀서 HDD 대신 가상 메모리를 저장하고 있다. 이중 200MB는 인터넷 임시파일용으로 할당하였다. 또한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폴더를 위하여 별도의 32GB MLC를 구입하여 Downloads Disk로 지정하였다. 이는 하드 디스크의 반응 속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은 파일을 위하여 계속 드득 거리는 소음을 줄이기 위함도 있고, 수명을 늘리기 위함도 있다. 회사에서는 RamDisk를 사용하여 인터넷 임시파일을 저장한다. (가상메모리는 2번 하드를 지정하였다)


하지만 SSD를 사용한다면 이런 번거러운 것을 할 필요가 있을까? SSD의 매력은 옆그레이드의 유혹을 느끼게 한다.
1) 부팅이 빨라진다.
2) 읽기 쓰기 속도가 빨라진다.
3) 소음이 줄어든다.
4) 전력 소모가 줄어들 수 있다.
5) 가상메모리, 인터넷 임시파일 등을 별도로 지정안해도 빠르다?


물론 어떤이는 현재 하드와 대비하여 별로 차이가 없거나 어떤 면에서는 하드 디스크가 더 빠르기도 하며 가격은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일면 맞는 말이지만 이제 첫걸음을 떼고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SSD와 이미 대중화 되어 늙어버린 HDD를 비교해봐야 별 의미없다. 1년후는 상황이 많이 다를 것이다. SSD는 이제 구보를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벨로시랩터(10,000 rpm, Western Digital VelociRaptor )와 SSD의 맞짱 테스트는 한번 볼만하다.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shopping&nSeq=60989)


현재 세계 경제 상황이나 업체의 처지를 봐서 SSD를 선점하지 못하면 향후 운명의 갈림길에서 도퇴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지난날의 메모리 업체나 HDD 업체를 보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년 같으면 몇년 걸릴 것이, 현재 불황기와 겹치고 별다른 호재가 없는 상황에 SSD의 대중화는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다.


2. 노트북과 SSD

현재 엠트론이나 삼성 등에서 발표한 SSD 스펙은 용량과 읽기 쓰기속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SSD에 뛰어 들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컴퓨터 마다 SSD가 1개 이상 달리는 시점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적어도 1년후에(2009년 말~ 2010년 초 겨울철 신학기)에는 아쉬운데로 살만한 SSD가 시장에 깔릴 것이다. SSD도 메모리이기 때문에 '황의 법칙'에 따라 갈 것이다. 지금 64G가 반값이 되던가 128G를 그가격에 살수 있다는 말인것이다.


왜 64GB? 노트북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약간의 업무용 파일들을 넣는다면 내게는 64GB가 최소 용량이다. 32GB는 별도의 보조 메모리가 필요하게 된다. 이렇게 나온 노트북은 전력소모나 속도면에서 유리하게 될 것이다. 이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SSD 적용 노트북의 가격은 HDD 적용버전보다 약 100만원 더 비싸다. 하지만 더 가볍다.


노트북에서 1.3~1.4kg이 휴대성의 기준으로 보면된다. 이것을 넘어가면 노트북형 데스크탑으로 보아야 한다. 이 100g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이 SSD이다. 같은 무게라면 밧데리를 추가하여 사용 시간을 늘릴 수도 있는 것이다. 회전형 HDD보다 SSD가 전력 소모가 더 적을 것이고 밧데리도 추가할 수 있다면 당연히 SSD형 노트북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려야지, 추후 HDD형 노트북은 쪽팔려서 못들고 다닐 것이다. 업무형이라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최소 6시간 이상은 버텨주어야 한다.


서브형 노트북에서 하드는 64GB ~ 128GB면 충분한 용량이다. 메인도 아닌데 300GB되는 하드를 달 이유가 없다. 필요하다면 더욱 싸진 Memory Card를 이용해도 되고, 인터넷 Web Storage를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노트북에서 CD, DVD난 Bluelay등을 이용한다면 바보 짓이다. 그 전기 아껴서 노트북으로 밥이나 지어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노트북에서 기어이 ODD를 써야 한다면 그것은 아마 영화를 볼때가 아닌가 싶다. (DVD급 이상) LCD의 크기는 너무 작아도 보기 힘드니 개인적으로는 12.1" 정도는 원한다. Max. 14"이며 이보다 크면 따라서 전력 소모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업무용은 Memory Reader기, 블루투스 및 무선랜은 필수, 가능하면 유선랜포트도 있으면 좋다. Web-Cam? 떼어내고 무게를 줄여라.


3. 악세사리



노트북을 들고 다닐때 문제점은 바로 밧데리, 이름만 노트북인 데스크 탑(?)을 살때는 밧데리 빼고 써도 된다. 이경우 밧데리는 단순 정전 방지용일 뿐이다. 진짜 노트북은 휴대성(무게 1.4kg 이하, 긴 밧데리 지속 시간)에 달려 있다.


만약 밧데리가 방전된다면 충전을 하여야 하는데, 일반 충전기는 기본 제공되지만, 업무용으로 이동 시 차량에서 충전을 하려면 차량 12V(자동차)를 노트북용 19V(일반적)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옆에 첨부한 그림은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시거잭 (DC to DC)의 예이다. 자신이 구매한 컴퓨터의 스팩을 보면 V와 A가 나와 있을 것이다. 이것을 곱하면 W이다.


19V x 4.65A = 88.35W 이므로 이경우는 최소 DC 90W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이 숫자는 Max 값으로 일반 사용시 50W 정도 근처 일 것이다.)



윗 그림은 5000mA는 5A를 의미하는 것으로 19V x 5A = 95W 정도 된다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각 컴퓨터 마다 앞에 꽂는 팁이 다르니 자신의 모델에 맞는 것으로 받아야 한다.

돈이 있다면 밧데리 하나더 사도 된다.



4. 태블릿(Tablet) PC

멋지다 손으로 모니터에 그냥 쓸 수 있고, 모니터를 돌려서 본체와 합체도 되고, 멋지다. 하지만 무겁고 전력 소모가 크고, 비싸다. 혹해서 몇번이고 둘러보았지만 결론은 아니다. 그냥 멋일 뿐이다. 별로 쓸모 없다. 타블렛 기능이 진짜 필요하다면 그냥 '나비시스(http://www.navisis.com/)에서 타블렛 마우스나 나비노트를 사면된다. (사용해 보았지만 지금 구석에 처박혀 있음) 타블렛 기능 별 쓸모 없다.



5. 추천 Notebook
현재 만약 노트북을 사겠다면 SSD가 아닌 HDD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지금 100만원 차이면 차라리 1~2년 쓰다가 SSD로 교체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이다. 휴대성이나 전력면에서 후지쯔의 8020이나 레노바의 ThinkPad X200 7454-23K이 맘에 든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성능면에서 레노마것이 더 낫다. 이것은 요즘 환율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노트북을 살려는 시점이면 이 모델들도 바뀌어 있을 것이다. Atom 프로세서를 이용한 노트북(넷북)을 업무용으로 쓸려면 모씨의 말을 빌리자면 '업무용으로는 비싼 쓰레기'라고 한다. (인터넷만 쓸 수 있다는...)

하지만, 진정한 휴대성을 원한다면 12.1"가 최적아닐까 생각된다. 14" 이상도 좋지만, 휴대성은 떨어진다. 또한 11"이하로 가면 화면이 너무 작아진다. 여하튼 모든 선택은 사는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각 사진의 출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판매자나 다나와 사이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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