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6일 월요일

Book -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The McKINSEY WAY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김영사
- Ethan M. Rasiel


1. 해결책을 만들어 낸다. - Magic Number 3(three)
- 3가지 계층, 3단계, 그 이유는 세가지가..., 3 위계 ...
1) 사실에 근거 (Fact-based)
2) 구조화 (Rigidly structured)
3) 가설수립-접근 (Hypothesis-driven)


2.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서로 배타적이면서, 부분의 합이 전체를 구성하게 만들어라.
1) 각 이슈(issue)가 서로 구분되고, 명확한 항목인가?
2) 이슈 리스트는 서로 배타적인가?
3) 빠지지 않고 모든 것을 생각하였는가? (하나의 주제하에 작성되었는가?)
* 각 항목들은 서로 겹치는 것이 없어야 하고, 이 항목들을 모두 모았을때 전체 그림에서 빠진 것이 없어야 한다.(즉 겹치지 않게 각 항목을 만들되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 이슈 목록에는 적어도 2개이상, 많게는 5개 이하의 주요 항목만 있어야 한다.
- 물론 3개가 가장 좋다. (이것이 어려울 경우 기타 other issue 이용)
- Issue Tree를 작성한다.
- 모든 서류, 모든 제안, 모든e-mail, 모든 음성사서함을 MECE 원칙에 의하여 처리.


3. 모든 일에는 더 좋은 방식이 있다.
1) 문제라고 생각한 것이 언제나 진정한 문제인 것은 아니다.
- 알수 있는 방법은 더 깊이 파보는 것이다.
2) 표준 해결책은 없다. 신뢰하고 확인하라. (Trust and Verify)
3) 사실을 해답에 맞추려고 하지 마라.
4) 해결책이 고객에게 맞는지 확인하라.
5) 때로는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6) 잘 풀리지 않는 문제도 있다.... 그래도 문제는 풀어야 한다. - 파벌 싸움을 극복해야 한다.


4. 80대 20과 그 밖의 주요원칙
1) 바다를 끓이려 들지 말라.
- 선택적으로 하라(80:20), 자신이 하는 일의 우선 순위를 생각하라.
-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면 중단하라. 마감때까지 일을 가져가지 마라.
- 핵심 요인을 찾아 해결해야지 문제의 모든 측면을 다루어서는 안된다.
- 손에 닿는 곳에 달린 열매부터 따라.
- 안타를 노려라. -홈런?,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홈런은 주위에서 지나친 기대를 갖게 만든다. 그러다 한번 기대에 어긋나면 신뢰 회복이 어렵다. )
- 큰 그림을 보아라.

- 우선 순위를 가지고 접근하라. 잠시 뒤로 물러나 내가 무엇을 얻으려 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자문하라. '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일인가?'

2) 엘리베이터 테스트 - 30초 이내에 해결책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권고 사항이 많을 때는 중요한 3가지만 말하라.
3)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 - 프로 정신의 한 측면은 정직이다.
4) 그러나 '아는 바 없다'로 끝내지 마라. 모르겠으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만큼의 추측/추론이라도 하라.
5) 매일 차트를 만들어라.
- 종이위에 옮겨라. 오늘 배운 3가지 사항은 무엇인가? 써 놓은 것을 처박아 두지 말고 여유가 생길때 분석 검토하자.

6) 약속하는데 신중하라. 자신이 할 수 있는 분명한 한계를 설정하라.
7) 상사의 체면을 살려주라.
8) 형사 콜롬보의 전술을 활용하라.
- 특별히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나 어떤 정보가 있을 때, 인터뷰를 끝내고 나가는 길이 몸을 돌려 물어보거나, 하루 이틀 후에 방문하여 지나가다 들린것 처럼 물어보라. 이때 상대방이 덜 방어적이다.


5. 브레인 스토밍
1)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 - 적어도 기회는 주어야 한다.
2) 멍청한 질문이란 없다. - 묻는데 주저하지 말아라.
3) 자기 자식도 죽일 준비를 하라. -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팀이 도출하는 해답의 일부가 아니라면 버리라는 뜻이다.
4) 시간 개념을 가져라 - 시간을 끌면 생산성은 떨어진다. 긴 회의라면 에너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5) 종이 위에 적어라. - 잊어버리지 않으려 하지말고 적어라. 에너지 소비된다.

* 연습
1) Post-it - 적어서 팀장에게 주면 팀장이 큰 소리로 읽는다. 빠른 회의 진행에 도움
2) 차트 활용

- 별도의 주제나 사안이 있는 차트를 준비하여 팀원들에게 돌려 적는다. (팀원이 다른색 펜 사용하면 누구 아이디어인지 알 수 있다.)
3) 골치거리를 미리 제거한다.

- 불만을 미리 이야기 하게 만들고 좋은 점도 이야기 하게 한다. 또는 리더가 골치거리의 등뒤에서 토닥여 준다. 등


6. 프리젠테이션
아무리 잘 만들어진 해결책이라도 고객이 그것을 납득하고 수요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1) 구조화 하라
- 먼저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지 말하고, 그것을 이야기하고 그 다음엔 지금가지 한 말을 요약해 주어라.
- 간결성*철저성*구조성을 가져라.
2) 노력에는 한계수확 체감의 원칙이 있음을 기억하라.
- 사소한 것을 고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도 있다. 마감을 일찍하라. 질질 끌고 싶은 나쁜 습관에 저항하라.
3)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 / 고객 뿐만 아니라 조직내 커뮤니케이션도 필요.
- 들어보지 못한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듣도록 해서는 안된다.
(1) 정보가 계속흐르게 하라- 상사보고, 회사 돌아다니기, 열린 자세. (2)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3) 늘 어깨 너머를 살펴라.- 기밀에 대하여 언제 말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지 알아야 한다.
4) 단순하게 자료 제시 / 차트를 이용(흐림 보여주기 위해 Waterfall 차트 이용 등 )
- 하나의 차트에 하나의 메시지/간결성의 원칙 고수 (좋은 표제 사용, 흑백사용, 3차원X)
5) 고객을 자기 편으로 만들며, 고객을 참여시켜라 (식사, 골프 등)
6) 짐이되는 팀원은 교체
7) 해결책에 대하여 조직 전반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실행은 철저하게
- 어떤일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명확하게하고, 책임지고 실행할 사람을 세심히 선발.


7.기타
1) 조직에서 살아남기 - 자신의 후견인
2) 여행을 버티기 - 짜증내기 보다는 친절하게 하는 것이 WinWin
3) 좋은 비서는 생명줄이다.
4) 삶을 원한다면 몇가지 규칙을 세워라. - 일주일에 하루는 휴식. 일을 집에 가져가지 마라. 미리 계획하라.



* 책요약은 책의 기본순서나 제목을 존중하지만, 일부 문구나 구조등은 요약시 변경하였음.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추천 사이트 - K&P Holdings, 협상, 36계

http://www.knp.co.kr/


국제협상전문가 김병국 변호사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이다.

회원 매거진에 e-mail을 등록하면 정기적으로 협상등에 관련된 메일을 받을 수가 있다. 물론 이와 같은 메일진이 넘치는 요즘 스팸의 두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이 곳에서 받는 메일은 받을 만한 가치(Value)가 있다.

인생은 지속적인 협상의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협상은 선천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에 의하여 충분히 획득 가능한 것인데, 이런 협상의 기술을 갖기 위하여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런 노력이 없었고, 단지 일하다가 부딪히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면 이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옆에 있는 목록은 최근 발송된 메일진의 제목들이다.

하부에 있는 목록은 자료실에 있는 월간 붐업과 월간 조회수 Best목록이다. 제목을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신다면 사이트로 찾아가서 무료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처음 이사이트를 접하게 된 것은 36계에 관심이 있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사이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비지니스 협상론'라는 책도 발간되어 있어 사서 읽어보았다.


비지니스 협상론에 있는 '협상 36계 중 첫번째인 만천과해'와 협상컬럼에 있는 글 중 '협상경영시대' 하나를 아래에 [불법 전체, 인용]해보니 읽어보시고 맘에 드시면 나머지는 사이트에 가서 찾아 보시길 (주의: 메뉴 좌측에 글이 아닌 배너-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너무 헤메지는 마시길) -


협상 36계 - 만천과해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만천과해’란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는 뜻으로 현실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나 그만큼 치밀하게 자신의 계획을 노출시키지 말고 일을 진행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나라는 진나라를 정복할 때 양자강 역에 군대를 끌고 가서는 침입을 하려다 말고, 또 하려다 마는 전술을 썼다. 이에 진나라는 처음에는 이러한 수의 움직임에 군대를 정비하고 태세를 갖추었으나 수가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자 나중에는 수나라 군대가 침입하려는 기미가 보여도 긴장을 늦추게 되었다. 결과, 수나라는 진나라 군대가 허술한 틈을 타서 그 땅을 정복하고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이 전쟁에서 수나라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침공 계획을 치밀하게 세운 후 이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36계에서 의미하는 '만천과해' 전략을 현대에 적용해 본다면 남을 속이기 위해 꾀를 부리는 기만술과는 다르다. 자신이 목적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갖고 자신의 정보를 은폐하는 것에 더욱 가깝다. 따라서 협상에 임해서 '만천과해' 전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중요한 정보를 은폐하고 결국 얻고자 하는 바를 얻는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협상을 진행하며 알게 모르게 자신의 매우 중요한 정보를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직접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노출 시키지는 않지만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조그만 정보들이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협상 전문가들은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침묵'을 꼽기도 한다.

협상테이블에서는 가능한 한 자신의 정보를 노출시키지 말라. 그리고 자신의 정보를 공개해야 할 때도 가능한 한 자신의 궁극적 목적은 감추고 표면만을 이야기 하라. 물론 상대방이 이러한 당신의 전략을 눈치 채게 해서도 안된다.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너듯이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서는 상대방을 멋지게 속일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협상이 끝나서도 상대방이 속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적당히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알리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실직을 해서 집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실직 사실을 이야기해서 상대방으로부터 동정을 바라는 것이 나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만약 상대방이 이 사실을 안다면 어차피 팔아야 할 것이란 생각을 하며 가격을 더 깎으려 들 것이다. 숨길 것은 확실하게 숨기는 전략, 병법 36계에서 가르쳐 주는 교훈이다.

-출처: 비즈니스 협상론 중에서 (김병국 지음) -무단 복제,전제 금지 -> 무단 복제, 전제하였음.


협상경영시대① 성공하는 협상의 조건
적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FTA협상에 대해 많은 국민과 다수의 이익단체들은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같은 부정적 시선은 협상의 당위성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내부적 협상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훌륭한 목표와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내부협상 과정을 거치지 못한 상태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협상팀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자신이 속한 조직으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협상가가 협상을 제대로 진행할 리 없다. 조직의 지지가 없는 상태의 협상가는 상대방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다. 상대방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협상가는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것과 같다.

상대방이 내가 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믿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협상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겠는가. 또 조직의 지지가 부족한 협상가는 소신껏 협상을 진행하므로 이상적인 협상결과를 추구할 수 없다. 불확실성이 언제나 내재될 수밖에 없는 협상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소한 실수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적 협상의 방해물은 설득되지 않은 우군이다. 내부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은 협상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다. 협상의 어려움은 상대방과 만나는 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준비하고 계획한 협상의 내용에 대한 내부적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협상을 잘하는 조직이나 개인은 협상이 이렇게 두 번 진행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나름대로의 협상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이 말 뒤에는 협상 과정에서 자신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외부의 상대방이기보다 내부에서 같은 목적을 갖고 함께 행동해야 하는, 우군이라고 믿었던 동료들이라는 경험이 숨어 있다. 내부협상 과정에서 적절하게 설득되지 못한 우군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성공적 협상을 위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것은 협상의 목표와 방법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내부자들을 설득하는 내부협상 과정이다. 내부협상은 우회할 수 없는 필수 과정이다.
급한 성격으로 협상을 실패로 이끌어가는 사람은 내부협상을 우회할 수 있는 것이라고 종종 착각한다. 상대방과 협상을 통해 성공적인 결론을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내부적 의견조율은 나중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순서를 바꿔도 안되고 생략할 수도 없는 것이 내부협상이다.


내부협상을 소홀히 해 본협상에서 실패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우자동차의 매각협상과 관련, 협상단은 노조를 설득하는 내부협상에 실패하면서 매각 본협상에서 노조의 반발을 불러왔고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아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는 단초가 됐다.
또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협상을 진행하면서 협상단은 이사회 구성원을 설득하는 내부협상을 소홀히 해 결국 신뢰를 잃고 상대방에게 많은 힘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국력을 앞세워 지나치게 독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미국 통상협상단은 우리 정부에 비해 주도권을 쥐고 힘 있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관리와 비교하면 훨씬 더 많은 권한을 갖고 국민과 기업 위에 군림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 정부의 통상협상단은 협상테이블에서 힘을 활용하지 못하고 대체로 수세에 몰리며 협상을 진행한다. 이 같은 힘의 불균형은 상당부분 실패한 내부협상에서 시작된다.

성공하는 협상가는 언제나 내부적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필요한 권한을 충분히 갖고 준비된 자세로 협상테이블에 나온다. 그들은 협상의 결과 때문에 돌아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신경을 쓰기보다 어떻게 하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협상을 잘할 수 있을까에 모든 힘을 쏟기 때문이다.


글: 국제변호사 김병국

http://www.knp.co.kr/

2009년 3월 6일 금요일

Best Program - 구글 데스크탑과 캘린더


"구글스럽다"라는 말이 있다. 필요 기능이 충실하고 다른데보다 빠르며, 무엇보다 속도가 빠르다.

구글 데스크탑(사이드바)와 캘린더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유사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편리하고 간편하다. 필요없는 기능이 최소화 되어있고, 역시 빠르다. (단순 속도만 빠른것이 아니고 입력등이 최적화되어 있어 여러모로 빠르다)



1.구글 데스크탑

타사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구글은 복잡하지 않다. 그리 이쁘진 않지만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만든 것이 역시 구글스럽니다. 쓰는 가젯으로는 디지털시계와 날씨, 볼륨 조절바, 구글 캘린더, 할일, 스크래치 패드를 펼쳐서 구성하고, 계산기와 웹 클립은 접어서 사용한다. 집에서는 화면이 넓어 휴지통도 추가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할일 가젯이다. 그때그때 간편하게 입력하여 할일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잊어먹지 않도록 한다. 아쉬운 것은 인터넷을 통한 공유가 되지 않는다. 이는 집에서 기록한 것이 회사에서 확인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구글 캘린더에서 일정을 관리하면서 일정과 관계없는 할일에 대한 기록을 '구글 할일'가젯에 기록한다. (예를 들면 사진을 찾아온다라던가 XXX에게 XXX을 준다라던가 크게 데드라인이 없고 간단한 일들이다.)



2. 구글 캘린더

간단한 클릭과 타이핑으로 일정을 간단히 추가할 수 있다. 역시 구글스럽니다. 타사 제품은 많은 옵션으로 귀찮게 하는데 이놈은 그냥 입력하면 땡이다. 물론 상세일정을 만들수도 있다. 시간과 장소 및 기타 기록을 할 수 있으며, 시간을 기록할 경우도 매우 쉽다. 이 경우 일정 바탕에 색이 없으며 지정한 캘린더의 색으로 글씨가 나온다. 그냥 기록한 경우는 상기 그림에서 보이는 지정캘린더의 바탕색상위에 흰글씨로 보인다.


공정표처럼 장기간의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날짜를 넘어가는 일정관리도 된다. 긴 막대가 날짜를 지나간다. 많은 약속이 있는 경우 이 프로그램은 유용하다.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고 노트북 컴퓨터등을 위한 Off-Line 사용도 가능하다. (온라인 동기화 후 인터넷 연결없이 일정 확인 기능) 기막힌 기능은 전화와 연결하여 모바일(휴대폰_에서도 일정을 확인하는 기능인데, 수많은 나라가 지원이 되는데 (심지어 아프카니스탄과 이락도 된다) 우리나라는 지원이 안된다.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나라가 좀 폐쇄적인것이 싫다. 이제 우리나라도 정보통신 쇄국을 철회하고 외국의 휴대폰도 들어오는 상황이니 앞으로 지원 되리라 기대한다.



중요한 기능이 캘린더 공유인데, 우선 개념이 내가 사용하는 캘린더는 하나의 캘린더가 아니라 여러개의 캘린더를 모아서 보는 것이다. 상기 그림의 왼쪽 메뉴에 보면 내캘린더 및에 몇가지 색의 바(bar)가 있다. 이것이 내가 만든 캘린더인데, [개인일정][부서일정][업무일정][기념일][대한민국휴일]등의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다.(본인이 설정에서 추가 작성 삭제할 수 있다) 우선 [부서일정]을 다른 부서원과 공유할 수 있다. 설정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캘린더의 공유하기에서 다른 부서원의 mail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캘런더에 캘린더가 나온다. 위의 [대한민국 휴일]이 그와 같은 경우로 구글에서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



3. 경쟁자 MS

다른데는 무시할만(?)하고 영향력으로 볼때 MS의 Workspace가 있을 것이다. 구글과 비슷한 체제로 경쟁을 하는데, 캘린더, 메신저, 스페이스, 스카이드라이브, 메일 등등 거의 동등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구글은 무시무시한 기능을 갖춘 공짜 프로그램으로 무장하고 있다면 MS는 기존 MS Office나 IE 유저의 확보가 장점으로 보인다. MS의 캘린더 등의 대부분의 기능은 구글에 비하여 무척 불편하다. MS가 구글을 카피하여 따라가긴 했지만 사용성에서 구글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MS도 강정이 있는 것이 있다. 스카이드라이브는 무려 25G에 해당하는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대단하다. (구글은 G-Mail을 통하여 약 7G정도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늘리고 있다.) 구글에서 최근 선부인 크롬 브라우저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IE를 바짝 긴장시켰으나 우리나라 사이트 호환성 문제가 좀 있다(인터넷 뱅킹이나 회사 그룹웨어 등등) 속도 테스트 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속도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구글의 문서도구와 MS의 Workspace에 대한 비교는 별도로 해볼 예정이다.

2009년 3월 4일 수요일

탈모 관리-샴푸가 다가 아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잘 팔리는 제품중에 하나가 탈모 관리 샴푸이다. 여러사람의 입소문을 통하여 잘 팔리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신제품도 많아서 헷갈릴 정도인데다가, 머리 깍으으로 헤어 샵에가면 빠지는 머리를 담보로 샴푸를 사라고 권장(?)한다.

어떤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품을 쓰고 좋아 졌느니, 같은 제품은 누군 사기니 하는통에 도저히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의약품 중에 미국 식의약품 안전청 (FDA)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는 '프로페시아'(먹는약)와 '마이녹실'(바르는 약) 이 있으며 가장 유명하다. 또한 '트리코민'이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국내 제품으로 '바르모7'이 미국 FDA 등록되었다고 하고 (미확인) 이전에 적외선 빗이 FDA의 승인을 받은 뉴스를 본적이 있다. (이 빗으로 하루에 1시간씩 빗으면 머리가 난단다 ㅡㅡ;; 시간도 많다.)


프로페시아는 전립선 약으로 출발하였는데, 부작용(?)으로 머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이쪽에서 대박을 터트린 제품이다. 남성 호르몬이 탈모에 작용하는 것이 규명되면서 효능도 입증되었다. (10명중 9명 탈모 정지, 6~7명 모발 다시 남)

단,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발기부전, 성욕감퇴, 간 기능 이상 등이 있으니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니 병원에 가야한다.(처방비 1만원) 약도 비싸다. 남성 호르몬에 작용하는 것이니 여성과는 상관없는 탈모치료제이다. (부작용은 복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마이녹실(=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어 탈모 제품으로 발전하였다

여러회사에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고 TV 선전에도 나온다. 이것도 당초 특허 제품이어서 무척 비쌌으나 얼마전 특허 기간이 지나 여러 회사에서 제조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래서 각 회사에서 앞다투어 제조 판매하고 있다. 바르는 약이며 머리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면 스프레이가 아닌 스포이드 사용을 권장하고 싶다.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효능은 입증된 제품이지만 두 제품다 일부 안되는(=효과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여성용(3%)와 남성용(5%)로 판매되는 것이 보통이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제품으로 [트리코민 스프레이]가 있다

간호원의 의견으로는 마이녹실과 같이 사용해도 된다고 하였으며, 현재 제품중에 가장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의사가 한말은 아니지만...) 현재 FDA 임상테스트 Phase II 진행 중이다. 구리를 쓰는 제품으로 중금속 중독에 대한 검증을 거칠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제품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것들이다. 이것을 거쳐야만 FDA 승인이 된다. 등록과 승인의 차이는 무엇이지 모른다)

탈모 치료 제품의 특징은 효과가 바로 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3개월 약 100일간의 지속적인 사용만이 효능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담배를 당장 끊고 [병원]에 가야한다는 것이다.


가서 전문의의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글도 비전문가가 쓴 글이니 탈모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탈모 전문의[적어도 피부과의사]를 찾아가라. (담배도 잘 안끊어지면 병원가 가야 한다.) 두피가 안좋아서 두피 개선한다는 샴푸 6개월 쓰다가 점점더 심해지는 것 같아 병원갔더니 2주만에 해결되었다. 탈모가 계속진행 되고 있다면 병원에 가야한다.

샴푸가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일부 샴푸들은 분명 효과가 있고, 매일 관리해주는 장점이 있기에 보조제로 사용할 만 하다. FDA 승인을 안 받았지 자체 실험에서는 효과를 보증하기도 한다. ㅡㅡ;; 보조제는 보조제다. 모든 제품에는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명심하자.

2009년 2월 6일 금요일

Best Program - HoneyView

http://www.kipple.pe.kr/win/honeyview3/

일반적으로 압축을 해놓은 사진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 좋습니다.
1) 만화책 볼때 (압축된 그림 파일)
2) 압축해 둔 사진을 볼때

여러사진이나 그램으로 된 책이나 사진들을 하드에 풀어 놓으면 차지하는 용량도 커질뿐 아니라, 너무 많은 숫자에 관리도 되지 않습니다. 이럴때 압축을 해두고 ACDSee나 HoneyView(꿀뷰) 등을 이용하여 보면 되죠. 특히 꿀뷰는 무료 프로그램이며 압축한 사진/그림파일을 보는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뷰어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편이며, 속도가 깔끔합니다. 슬라이드쇼, 책갈피, 이미지 선택을 통한 페이지 이동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철지난 현장 사진들 폴더 만들어서 모아두면 숫자가 엄청나게 나오기 때문에 월별이거나 공종별로 압축해두면 깔끔. 그렇게 하면 압출률이 0%이더라도 사진의 크기 때문에 낭비되던 공간이 없어지므로 차지하는 용량또한 대폭 줄어들어 Good.

Best Program for Work - PhotoScape

포토스케이프 (Photoscape)

업무용으로 많은 그래픽 프로그램들이 나와있습니다. 그중에서 포토샾처럼 엄청 비싸면서 고급 기능으로 무장한 것도 있고, ACDSee처럼 Viewer에서 출발하여 Edit 기능을 추가해 가면서 발전해 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시마다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하고, 많은 기능들을 익히기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일반 업무에서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들을 필요로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실제 약간의 사진의 보정이나 그림의 편집 정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오히려 사용하기 편리하고 빠른 속도의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건축을 하다보니 사진들을 많이 다루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파노라마로 이어붙이고, 사진의 밝기를 조절한다던가, 여러사진을 모아서 한 페이지로 만든다던가 하는 기능들이 참 편리합니다.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사진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오히려 유료 프로그램보다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단, tif 파일중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것은 첫 페이지만 보여줍니다. (스켄된 여러 페이지로 된 그림파일).



아래는 홈페이지(http://www.photoscape.co.kr/)의 설명입니다.
다운은 심파일, 보물섬 등 전문 자료실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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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이프(PhotoScape)는 디카(폰카)로 찍은 사진을 쉽게 보정,편집하는"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입니다.


-사진뷰어: 폴더사진을 한눈에 보기, 슬라이드쇼
-사진편집: 크기조절, 밝기조절, 색상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보정, 뽀샤시
-일괄편집: 여러 장을 한번에 변환하는 일괄처리
-페이지: 여러장을 템플릿 한장으로 만들기
-이어붙이기: 아래로, 옆으로, 바둑판으로 여러장을 한장으로 이어 붙이기
-GIF애니메이션: 움직이는 GIF 사진 만들기
-인쇄: 증명사진,명함사진,여권사진, 썸네일 인쇄
-사진분할: 한장의 사진을 여러장으로 분할
-화면캡쳐: 화면을 캡쳐해서 편집,저장하는 기능
-색상검출: 사진이나 웹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색상을 알아내는 색상검출 기능
-이름변환: 사진이름 일괄변환
-RAW변환: RAW 파일을 JPG 파일로 일괄변환
-얼굴검색: 인터넷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얼굴을 검색
-사진북마크: 사진전문 즐겨찾기


2009년 2월 5일 목요일

KIA 타이거즈 2010년 - 타자

솔직히 타자가 젤 문제이죠.

특별히 기대해 볼만한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주전의 지속적인 노쇠화가 걱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의 타격이나 수비가 다른때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더 나빠질 수 있기때문에 역설적으로 2010년이 근처에서
최고의 타격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종범은 그때까지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을지 걱정이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주자나 대수비 정도가 아닐까 싶고
천재의 말로가 별로 좋지는 않네요. (선동열과 비교됨)

[상수]
상수는 계속 잘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계속 그만그만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용규 (1번, 중견수)
기아의 보배. 타자의 윤석민! 잘치고, 잘 달리고, 열심히 하고, '너 올때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 차버리고 광주로 이사오면서, 야구 열심히 할려구 그랬다는 말을 할때부터 알아봤다.' (마해영은 말만 많이하고 가족을 두고 왔죠. 그때 포기했습니다. 진필중이도 마찬가지 였을껄요. 작년, 재작년 장문석이 가족이 어디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네요.) 진정한 타이거즈 이종범의 후계자.

김상훈 (8번, 포수)
FA이지만 기아를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포수 메릿이 있어 타구단에서 바랄 수도 있지만, 기아에서 놓칠 수가 없죠. 후임이 없는데. 좀 맘에 안들더라도 웃는 얼굴로 잡아야 하고 무릎 꿇어야 합니다. 2010년 타율은 0.260정도만 해주면 무난하고, 찬스에 가끔 쳐주면 이뻐해 줄만 합니다. 그보다는 수비나 잘하라고 하세요.

이재주 (대타)
아쉽지만 이재주는 기회를 얻었을때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재주가 가장 잘하는 위치는 대타입니다. 타격 참 좋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을때 점점 하향세를 보여준 점이 마이너스 입니다. 2009년 이후로 다른 타자의 부상등이 없으면 타순을 잡고 나가기는 힘들듯. 그냥 젤 잘하는 대타하면 됩니다. 선수 생활은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최희섭보다 좋고, 그때 한참 잘할때 최희섭 계약 소식에 무너졌죠. 최희섭때문에 흔들린것 원래 자리에 가서 회복하기를... 아직은 기회가 있음. 하지만 그 기회는 팀에게는 절망일 수 있음(최희섭이 못한다는 이야기니까)

김원섭(외야수 백업)
타순은 6~8번 정도일 것이고, 주전 좌익수는 장성호에게 양보해야 팀이 살아나고, 백업으로서는 좋은 선수임. 찬스에도 강한면이 있고 타격이 장점이지만 체력이 문제임. 간염이 있는 김원섭은 타고난 재질에 살을 붙이고 뼈를 깎는 훈련을 더하기가 힘든듯. 아쉬운 선수임.

김선빈(유격수/2루수 백업)
2008년 가장 아쉬웠던 선수. 다들 잘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비에서 아쉬움이 너무 많음. 그렇다고 타격이 월등하지도 않음. 하지만 노력파고 유연한 면이 있어 백업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신인중에 김종국의 자리를 채가는 선수가 없을 경우 2루수로 전향하여 굳히기 하면 좋을 듯. 너무 작아... 날라서 팔을 뻗어도 공은 옆으로 지나가를 것을 어떡해. 하지만 기아 선수층을 두텁게 해줄 수 있는 선수임.

김종국 (2루수, 9번)
누가 알았으랴 김종국이 종범이 형을 넘어 2루에 저토록 오래도록 뿌리를 내리고 있을 줄을... 해마다 짤라야 한다느니 멘도사 라인이 어쩌니 하면서 그 수많은 팬들이 칼을 갈았고, 감독들도 퇴출할려고 시도 해봤지만 실패하게 만든 뿌리깊은 빙산이었음을... 야구계의 김종필이었음을...
아직도 유연한 그의 수비로 이종범을 넘어섰음을 이제는 인정해야겠습니다. 생각해 보셨나요? 올해는 김종국 짤라야 한다는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것을? 지난 10년간 팬들이 외쳤던 'Kill 김종국'이 올해는 안들린다는 것을? 타율? 18 이넘한테는 타격 바라는 넘이 도둑넘이죠. 13년간 통산 타율이 0.250이 안됩니다. 그뿐인가요 OPS가 0.500이 안됩니다. 간단히 말해 타자 중 타율 꼴찌선수입니다. 그러구 후보도 아니고 유격수도 아니고 주전을 13년간 해먹었습니다.

얼마나 수비를 잘하면... 0.280 이상을 친 외야수 이종범은 퇴출 소리를 듣고 있지만, 0.233을 친 김종국은 주전을 확보 했다는 것. 그래서 조범현 이하 욕도 먹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이종범이 내야 수비를 버린것이 결국 독이 된거죠. (작년연봉 3억:1.5억) ....대단한 선수입니다. 2010년에 김종국의 10승 수비가 꼭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만, 올해 홍세완이 살아나면 홍세완(3)-이현곤(4)-김선빈(2)/신인 안치홍(2)의 수비라인이 시험될 듯 합니다. 만약 홍세완이 수비 못하면 두산 야수 데려와서 이(3)-트레이드(4)-김(2)/안(2)도 될듯 하구요. 하지만 아직 주전은 김종국이라는 것.


이현곤(유격수)
3루수로 계속있는 것도 좋은데 상황이 않좋으니 유격수로 가야할 지도 모릅니다. 2009년은 홍세완이 수비가 힘들다고 하니 3루를 지키고 2010년에는 유격수를 봐야할 수도 있고, 트레이드가 되어 수비 잘하는 유격수가 들어온다면 3루를 지켜야죠. 만약 트레이드 선수가 대형 유격가 되지 못하거나 타격이 너무 약하다면 이현곤과 홍세완을 살리기 위하여 3루-유격수 포지션이 시험되겠죠.(2009년에) 유격수 백업은 필요하니 트레이드는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타격에서 이전에 타격왕까지했던 가닥이 있고, 작년에 부상때문에 훈련 못한거 올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를 해봅니다. 그 기대치를 2010년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변수]

장성호(3번, 좌익수) 쩝
혹시나 하는 생각이긴 하지만 2009년에 FA 마지막입니다.
1) 2010년에 다른팀으로 가버릴 수도 있고 (설마...)
2) 2009년에 FA 계약 시 좋은 성적을 내야하기 때문에 올인할 것인데,
이것이 2010년에 휴유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친구 김상훈도 마찬가지)
3) 우리나라에서 타자나이 34살이면 거의 노인네 그룹에 들어가게 됩니다.
4) 도데체 어디 수비를 해야하는가? 1루인가 좌익수인가?
결국 체력안배라는 독배에 최희섭에 밀려 좌익수로 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4년 추가 계약은 쉽지 않을 상황인데, 그것 때문에 2009년말에 밀고 당기기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모기업에서 돈을 많이 풀기 힘들거고, 거기다 김상훈까지 겹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훈련 제대로 못할까 걱정도 됩니다. 기분 상해서 열심히 안할까도 걱정되고, 우리 또라이 잘되야 될텐데...

최희섭 (5번, 1루수) - 2010년 예상 타순과 수비위치
타자쪽의 김진우입니다. 타고 났는데 지멋데로고 가정환경의 혼란으로 격정의 파도속에서 흔들리는... 김진우도 그렇듯이 최희섭도 2008년에 20kg 가량 몸무게를 줄였다고들 합니다. 마음가짐도 바꾸었다고 합니다. 야구 쉽지 않다는 것도 깨달았을 것입니다. 이제 둘다 과거사는 묻어두고 진짜 열심히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석에 장성호와 더불어 강한 좌타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장성호 3번, 최희섭5번에 나지완이나 홍세완이 4번을 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5번에 설려면 타율은 떨어지더라도 찬스에 강해야 합니다. 이 찬스를 자꾸 놓치다보면 자신감도 다시 떨어지고, 감독이 타순을 지그재그로 짤수도 없을 뿐더러 이에 따라 계속 바뀌는 타순에 모든 선수들이 또다시 기운이 빠질 수 있습니다. 타순은 5번이지만 진정한 4번타자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중심을 잡아주어야 다른 타자들이 살아납니다. 올해(2009년)와 내년의 타순의 핵심은 최희섭입니다. 2009년 진짜 적응좀 하고 2010년 뭔가 보여주기 기대해 봅니다.

홍세완 (4번, 3루수)
우리 홍대리... 니가 부상으로 쓰러져 있는동안 우리 타순이 어떠했는지 아느냐? 09년에는 무리하지 말고 적응만 하자. 2010년 3루수비와 진짜 타격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제발 부상만 당하지 마라 이 몹쓸넘아. 10년차인데 아직도 대리달고 있으면 쪽팔리지 않냐. 이제 진급하자!!! 찬스에 강한 그 옛날의 모습좀 보여줘라 2할쳐도 괜찮다. 고기도 먹어본 넘이 맛을 안다고 옛날에 4번 타자 잘했으니 꼭 4번 치기를...

나지완(6번, 우익수)
2009년 활약에 따라 홍세완과 자리바꿈이 충분한 선수입니다. 기대되는 선수이며, 한화의 이범호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성장이 더디다면 6~7번에서 더 수련을 해야하고, 가능하다면 5~6번 자리를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을 기대합니다. 한방을 기대합니다.

신인 (2루수)
2008년 2차 1지명 안치홍(내야수) - 유격수 자원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김종국의 후임이라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타자이니까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2010년까지 먼가 보여준다면 이것은 진정한 로또. 요즘 신인들이 바로 활약하기가 무척 어렵죠.


FA영입 (4번타자 또는 2009년 유격수)
2009년말 한화 FA 김태균(82년),이범호(81년),김민재(73년 유격수!!!)....+ 김인식 감독, 대박입니다. 쪽쪽 빨아먹어야 하는데...저 선수들 중에 1명이라도 데려왔으면 좋겠는데 FA는 문제가 우리선수 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한화에서는 투수쪽에서 빨아갈려구 하겠죠. 다른 방법은 FA 선언전에 한화로 부터 선수하나를 트레이드 해오는 방법이 있는데, 트레이드 후 FA때 타구단보다 먼저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박은 김태균인데 어려울 것이고, 좀 하향세인 이범호를 노려봄하고 노쇠했지만 김민재도 구멍난 수비를 막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나지완이나 홍세완 그리고 최희섭 카드가 실패했을 경우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김민재는 트레이드가 이루어 지지 못했을 경우에 대비한 백업카드입니다.(아래)


외부 트레이드 (2009년 유격수)
현재 대기중인 트레이드가 있죠. 두산 유격수(내야수)와의 트레이드건인데, 저번 두산과의 트레이드는 짭짤했죠. 리오스-전병두 ㅠㅠ. 두산에 현재 유격수를 볼수있는 자원이 많습니다. 물론 3루수였던 김동주의 일본행이 걱정되기도 했겠지만, 김동주가 눌러앉은 이상, 기아의 투수와의 트레이드를 당연 생각할 것이고, 우리쪽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지훈련 끝나고 시범경기나 레이스 초반까지 치러보는 상황에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기아는 유격수가 필요하고, 두산은 잉여 자원이고... 하지만 그중에 누구를 보낼것이고(두산) 잉여자원을 사오는데 너무 비싼 값을 치르기는 싫고(기아)의 샅바 싸움이 중요하죠.

* 문제는 조범현의 트레이드 능력인데, 결단코 진짜 못믿을 젬병 이더군요. 5월초까지는 트레이드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5월 15일 스승의 날에 SK 2군 유격수와 이범석의 트레이드가 이루어 질지도 모르니까요.

2군타자
때로 2군 홈런왕이니 2군 타격왕이니 하면서 왜 저선수를 안쓰냐고 애통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2군은 1군과 다릅니다. 우선 투수들이 1군처럼 안던집니다. 2군은 연습하는 곳으로 자기가 던지고 싶은 공만 연습하기도 합니다. 그런 투수에게 좋은 성적 냈다고 1군가서 잘한다는 보장없습니다. 이런것은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훈련 시키는 코치진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미워서 안내보내요? 성적 안나오면 내년에 짤리는데? 힘도 좋고 2군 타율도 좋지만 변화구도 잘쳐야 하고, 수싸움도 할 줄 알아야죠. 김주형처럼 힘도좋고 1군 물도 먹어본 타자도 적응 잘 못하고 빌빌데고 있는데...



타순 요약 (용병 및 트레이드 없는 경우 가상)
1번 이용규 (중견수, 좌타)
2번 이현곤 (유격수, 우타) - 3루수 ; 가능할지...
3번 장성호 (1루수, 좌타) - 1루수
4번 홍세완 (3루수, 우타) - 지명
5번 최희섭 (지명, 좌타) - 지명
6번 나지완 (우익수, 우타)
7번 김원섭 (좌익수, 좌타/양타) - 김경언
8번 김상훈 (포수, 우타) - 이성우
9번 김종국 (2루수, 우타) - 김선빈(2루, 유격)
주요대타 이재주(우), 최경환(좌), 김원섭(양타)/김경언(좌), 이종범(우)... 등등

- 이것은 제 개인적인 가상의 타순으로 그날 상대 투수에 따라서 많이 바뀔것입니다.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좌타로 나올수도 있죠. 요즘 타순의 고정이라는 개념이 우수운 것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7번은 누구를 억지로 끼워넣기가 힘든 자리입니다. 이론상으로 김경언/김원섭이 들어가면 좌우가 환상적으로 맞죠. 신인도 써봐야 하고, 2번 이현곤은 시험적인데 이용규가 죽으면 자신은 살아 나갈 줄 알아야죠. 옛날 같으면 당연 김종국이 2번이고 이현곤이 9번이죠. 김종국이 너무 하니까 둘데가 없네요.

다른 주요 타순은 장타를 보강하기 위하여 최희섭이 1루로 가면서 장성호가 좌익수로 가면 지명으로 이재주가 들어오는 방법이 있죠. 김원섭이 대타로 나가야죠. 나지완이나 홍세완이 상황에 따라 뒤로 타순이 밀릴수도 있죠. 그러면 만약 터지면 기록에 남을 숫자로 터질 수도 있습니다. 장성호도 장타자를 선언한 상태이니까요. 재미로 더하자면 2루수에 신인 안치홍이 들어가서 같이 덩달아 홈런을 친다면... ㅋㅋㅋ 재미는 있네요. 김종국이 빠진 타선은 희망차요. 수비가 X되서 그렇지. 옛날에 이종범이 1번으로 있었다면 ㅋㅋㅋ 1회 1번으로 홈런치고 줄줄이 치면 ... 타바레스 생각나네요.

장성호를 거쳐 홍세와/최희섭/나지완이 뻥뻥 터진다면 기아타선은 진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것입니다.

너무 장미빛이군요. 문제도 많은데 여기서 하나라도 펑크가 나면 그 뒤에 받쳐줄 선수가 약합니다. 장기 레이스의 특성상 쉬어가며 가야하고, 또한 경쟁을 하면서 가야 하는데 ... 그렇다면 2009년 기아 타자의 리빌딩 목표는
1) 머니머니해도 최희섭 적응
2) 유격수 확정 (홍세완? 이현곤? 트레이드? 김선빈?)
3) 홍세완 부상을 조심하면서 실전 적응 (2010년을 목표로!)
4) 나지완 육성
5) 2번타자 확정
6) 백업 선수의 확보.


맨처음에 2010년 주전 노쇠화가 걱정된다고 하였는데, 이재주, 장성호, 김종국, 이종범, 김상훈 등이 있고, 홍세완도 나이가 들어갑니다. 제대로 운동했다면 지금 절정기일텐데... 2010년이 넘어가면 문제가 현재 주전들이 약해지면서 뒤에서 치고 올라와야 하는데, 현재 치고 올라오는 백업이 없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야구가 나날이 강해지면서 잘하는 신인도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가기 힘들어 졌으며, 기존에 잘하던 선수들도 다음해에 더 잘하지 못하면 전해 성적을 내지 못합니다. 노쇄화는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데 작년만큼 하면 다음해 성적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본인은 예전과 똑같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말은 퇴보했단 뜻이기에 노쇄화가 무서운 것입니다.

트레이드는 해서 유격수 라인의 강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너무 좋은 선수를 내주면서 까지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올해 전지훈련이나 홍세완은 복귀 시점이 참 중요하겠죠.

군대 문제가 걸린 선수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또한 큰 변수입니다. 야수건 투수건 주전은 2010년 이후로 군대문제를 최대한 미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점 힘든 선수나 먼저 보내구요. 혹시 압니까 제2의 최형우가 되어 돌아올지...

주저리 주저리 이것저것 써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합쳐 올해 2009년에 기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2010년에 이루어야 할 목표를 잡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2010년 - 투수

진짜 투수왕국이라고 불리우는 다른 팀들이 부럽지 않습니다.
도데체 해태 시절을 제외하고 누가 감히 이런 투수들을 보유했는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아직 미완성이라는 것이 문제이지요.

2010년은 투수 쪽에 아우라(Aura)가 보이는 시점입니다.

1. 선발
1) 윤석민 - 더이상 설명 필요없음
2) 2009년 서재응 적응 -> 2010년 폭주 예상
3) 2009년 이범석 2년차? 징크스 -> 2010년 정상괘도
* 상기 토종 에이스 3선발체제
4) 2009년 강철민 시동 -> 2010년 정상
5) 2009년 곽정철의 부상[浮上]
6) 2010년 괴물 김진우의 복귀 (개새끼)
7) 2009년 양현종 선발 수업 -> 2010년 좌완 설발 투입 가능
8) 외국인 선발 투수

* 강철민의 경우 부상 직전 보여주었던 포스는 성장중이던 윤석민을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에이스 김진우보다 나은 점도 있었죠. 1년 정도의 적응기를 거치고 예전과 비슷한 투구만 해준다면 선동열, 조계현, 이강철, 김상진, 송유석 등등을 보유하던 해태시절과 맞겨룰 수도 있을듯.

* 외국인 투수의 경우 2010년에는 반드시 1명만 뽑아야죠. 선발 자원이 넘쳐날텐데 장거리 타자를 반드시 데려와야 합니다. 선발은 좌완 투수면 좋겠지만, 좌완 선발이면 메이저에서 데려가겠죠.


2. 중간계투
1) 2010년 신용운의 복귀 -> 유동훈의 부담 경감 [언더]
2) 2009년 임준혁 성장 -> 2010년 중간 계투 활약 [우완]
3) 2009년 이대진 계속 활약 -> 2010년 중간계투 [경험]
4) 2009년 손영민 추가 성장 -> 2010년 활약 기대 [언더]
5) 2009년 고우석 성장 -> 2010년 쏠쏠한 활약 기대 [우완]

* 중간 계투가 가장 약점인데 문제점은 신용운, 유동훈, 손영민 등 언더가 많다는 점이죠. 선발에서 탈락한 투수가 중간으로 와서 활약해 주어야 하는데, 선발에서 잘던진다고 중간에서 잘한다는 보장이 없는게 조금 불안하네요. 더 큰것은 쓸만한 좌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즉 2009년을 리빌딩의 해로 본다면 중간 계투 좌완을 집중 조련해야 한다는 것인데, 박정태, 문현정, 진민호 등등 기대주는 있지만 2010년까지 성장해 준다는 기대는 크게 없네요. (기아에서 좌완 투수 잘 키울거라는 기대는 접은지 오래되었음.)

* 제가 좋아하는 신용운이 돌아옵니다. ㅋㅋㅋ, 유동훈도 나이가 있기때문에 하향세를 보일 수 있지만 2010년까지는 괜찮을듯 보이고, 손영민이라는 언더가 더 있기 때문에 3명 중 2명 출전으로 쉬어가며 돌릴 수 있으니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3. 마무리
1) 한기주 (기아의 엄청난 자산이죠)

* 불안한 점은 팔꿈치 부상인데, 현재 수술을 안하고 재활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2010년에 수술하는 사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결국 마무리의 문제점은 백업 마무리가 될 것이고, 중간은 땜빵이 가능하겠지만, 한기주가 이때 탈나면 대책이 별로 없고 감독도 해메게 될 듯. 억지로 만들자면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나 강철민이 대안이 될 수가 있을지도... 이것에 대한 전제는 선수를 완벽히 파악하고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는 투수를 이끌어줄 포수!!!

개인적으로 버린 투수는 장문석, 이동현, 오준형.
그외 김성계 등은 좀더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


2010년은 기대되는 해입니다. 뜨고 지고 계속된는 선수들이 어느 시점에 중첩될 때가 있는데 이때가 2010년 같습니다. 한기주라고 계속 150넘는 공을 던질 수는 없죠. 언젠가는 하락하겠죠. 이대진이 언제까지 던질지 모릅니다. 김진우 복귀가 가능할까요? 하여간, 문제점도 보이지만 이정도의 투수진은 정말 갖추기 힘든 상황입니다. 예날 초기 선발 에이스 3인방(김진우, 강철민, 윤석민)을 2010년에 다 볼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윤석민이 3인자였는데 허허허,,,, 거기다 한기주 그대로 있죠. 선발에서 3명이 탈락해도 되는 상황인거죠. 누군가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선발이 펑크날 일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2009년에도 좋기는 합니다만 조금 불안)


여기에 화룡점정이 필요한데 감독과 포수입니다. 첫째 포수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만 이 투수들을 활용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범현 2009년 포수육성 파이팅!!! 신임 감독이 이들을 잘짜고 엮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죠. 김인식 감독 투수쪽에 장점이 있죠. 흠~

김인식 와라!!!! 같이 큰 게임한번 해보자!!!


2010년 투수진
선발진 ★★★★★ - 넘쳐남
중간계투 ★★★☆ - 좌완부족
마무리 ★★★★ - 부상경계


다른팀에서는 몇명 찾기 힘든 선수를 이토록 보유하고 있다면 2010년에는 타팀의 큰 경계 대상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2009년 및 2010년 신인도 있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KIA 타이거즈 2010년 - 포수

전문가도 아니라 그냥 이야기 하듯 글을 쓰고 있습니다.
틀린것도 많을테니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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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의 경질에 대해서 여러차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펴왔었던 저는
조감독이 우리가 목말라하던 우승의 염원을 풀어줄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조감독의 3년동안 우승은 포기하였고, 그에게 원한것은
세대교체와 리빌딩이었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2009년 해놓아야 할 것은
1) 복귀하는 선수들에 대하여 무리시키지 않는 것이며
2) 포수 육성, 그리고
3) 감독 마지막해라고 선수 부상을 무릅쓰고 성적을 내지 않는것이 마지막입니다.
(이는 2010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합니다.)


포수를 이야기 하고 싶은데,
SK 김성근 감독의 말이 신문에 난적이 있죠.
자기는 경기중에 사인 내지 않는다고,
박경완이 다 알아서 한다고.... ㅠㅠ


최해식 이후에 김상훈이 었죠?
처음부터 가망성이 매우 높았고 잘했죠.
제가 참 싫어하는 배터리 코치와 몇년 말아먹더니
도통 성장을 하지 않더군요.

웃기는 도루 저지율 1등한번 한다고 경기 말아먹질 않나
2스트라익 이후에는 반드시 엉거추춤 높은 공 유도 공식으로
사람 열불 터지게 하질 않나, 그 때 모 코치는 도데체 뭐했길래
김상훈 이후에는 주전 포수 감이 한명도 없나요.
자기가 홈런 잘쳤으니 송산을 밀었나...

이때 개인적으로 생각한 기아 리빌딩 2호가 바로 포수였습니다.
3호가 4번타자, 4호가 좌투수 였습니다.
(1번은 바로 경기장 잔디 교체였는데 현재 교체된 상태죠)
그런데 이때 조범현이 코치로 왔습니다.
우와, 하늘에서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격이죠.
서정환의 걸작이었습니다. 이전 감독을 코치로 불러들이다니...
자신이 밀려날 수 도 있는데 그걸 무릅쓰고 데려오다니....

조범현을 절대 짜르면 안된다고 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 였는데
1) 감독이 계속 짤려나가는 상황은 추후 절대 좋지 못하며,
2) 포수에 목말랐는데 포수를 만들줄 아는 감독/코치입니다.
3) 또한 SK에서 선수단 리빌딩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예전에 비하여 좋아진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포수진은 많이 부족합니다. 작년(2007년) 김상훈(77년)이 성장하였다곤 하지만 직접 볼 기회를 놓쳤으며, 차일목(81)과 이성우(81)는 고만고만하며, 송산(82)은 이러다 은퇴하는 것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현승민(87)은 주전자 나르나요?

포수질(*)에 불만이 매우 많았던 저는 이전에 김동수가 2003년 1억에 현대로 넘어갈때 땅을 치고 통곡한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김동수를 주전으로 썼으면 좋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많은 그가 있으므로서 포수단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 것입니다. 부족한 백업 자리를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박경완이 트레이드 될때마다 제는 우리가 못데려오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슬퍼하던 기억도 납니다. 두산에서 버린 포수들이 다른데 가서 펄펄 나는 것을 보며, 왜 두산하고 트레이드 안하는지 화도 났습니다. (두산은 기아에 비해서 포수 자원이 넘쳐나죠. 기아는 투수 자원이 넘쳐나고)


포수는 오히려 투수보다 더 중요하고, 귀중한 선수입니다.
선수단의 분위기를 이끌고, 경기를 지배해야 하며, 감독/코치와 선수들의 중간 역할도 해야합니다. 야구는 개인기가 아닌 팀웍으로 경기를 해야되는데 그 핵심 선수는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조범현 감독은 포수의 성장을 반드시 이끌어 내야하며,
이성우의 발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차일목이 쏠쏠하게 치기는 하지만, 포수는 치는 것보다는 수비에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일목보다는 이성우가 더 무게감이 있습니다. 더구나 제가 가장 열받았던 전병두 트레이드를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이성우의 발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009년은 조범현의 마지막해이므로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포수에 대한 리빌딩을 기대해 봅니다.
이후 부임하는 감독이 모자란 점을 채워서
2010년에는 타이거즈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 포수질이라고 한것은 미트질이 아닌 포수의 수비능력 및 자질을 말한것입니다.

KIA 타이거즈 2010년 - 감독

2009년도 시즌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무슨 2010 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년을 포기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2010년을 위하여 올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2010년은 기아 부흥의 해가 될수 있는 해이며, 이때 부족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서 2009년에 보충(리빌딩)해야 할 것을 찾아 보자는 취지입니다.

2009은 4강 이상 , 2010년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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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몇가지 사항을 살펴보자면

1. 현재(2009) 기아가 안고있는 큰 문제점
1) 광주구장의 신축/전면 개보수 문제 (★)
2) 부상 선수들의 복귀 및 추가부상 방지 문제 - 1)번과 밀접한 관계
3) 선수단 사기 문제
4) 왼손 투수의 부족, 중간 계투의 부족 등 얇은 선수층/백업층
5)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기아구단의 투자금액 축소

2. 2010년에 예상되는 징후들
1) 신임감독 부임 및 코치진 물갈이
2) 이종범의 은퇴나 완전 백업화로 상징되는 세대교체
3) 부상선수들의 괘도 찾기
4) 서재응, 최희섭의 국내 적응에 따른 폭주/폭락
5) FTA 승인이나 경기 회복에 따른 구단 경제력 회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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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 감독 선임 - 이것은 구단이 해야하는 일이지요.

본인에게는 불편하겠지만 조범현은 SK 감독때 기본을 만들어 주고 김성근 감독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옛날 김성근 감독의 전매특허 '밥상 차려주기' 신공이죠.) 이번 기아에서도 그럴 확률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조감독이 기아로 와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하늘이 무심한지 수많은 부상선수와 선수들의 거부감을 표시로 쪽팔렸죠. 2년 계약 중에 꼴찌를 하고도 짤리지 않은 것은 참 다행인 것이, 이제 선수단이 어느정도 적응하고 조감독의 방식에조금씩 적응해 가는것도 같은데, 마지막 2년차인 2009년이 와버렸습니다.

조범현 감독의 경질에 대해서 여러차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펴왔었던 저는
그렇다고 조감독이 우리가 목말라하던 우승의 염원을 풀어줄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조감독의 3년(감독 2년) 동안 우승을 원하것이 아니었고, 세대교체와 리빌딩을 원했었습니다.


리빌딩이 완성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2009년 이후에 조감독이 계약을 연장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완성되어 성적이 났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이와 관계되어, 기사에도 났듯이 2010년에 선동열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줄서기가 달라질 듯 합니다. 기아로 왔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아마 교육 때문에 서울쪽 구단으로 갈려고 할 가망성 높죠.
[두산, LG, 현대, SK] 이중 선동열이 갈 구단은 LG가 가장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 한화, LG, KIA, 롯데 감독 계약기간 2009년까지이며, 이만수 코치!도 있습니다. 이만수 코치는 삼성가지 않을까요?]

두산은 김경문과 재계약을 했을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감독?으로 두산의 이미지에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감독이기에 장수할 것 같고, SK는 언감생심이고, 히어로즈는 선동열이 가기 싫어할 것 같고, 한화도 지방구단이고, 또 은퇴하게 된 사연이 (해태) 타이거즈가 돈 더내라고 어거지 부리다가 더러워서 은퇴한 것이라 이곳으로 안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또다른 구단은 서울 구단이 아닌 한화인데
선동열이 한화로 갈 가망성은 낮아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선동열이 한화가고, 김인식 감독이 기아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유달리 부상 선수들도 많고, 유망주가 많은데
김인식은 덕장으로 선수들 마음을 잘 다스리기로 유명하죠.
(선이 한화간다고 김인식이 삼성가지는 않죠.)

이전에 김성한 감독이 짤릴때 개인적인 1지망이 김성근, 2지망이 김인식이었는데
그때 김성근 데려오기 참 쉬웠는데... 지금은 쩝...
하지만 김인식 무시못할 분입니다.
조감독이 뿌려놓은 씨를 거두기에 김인식 감독 정도면 참 좋습니다.

다른 케이스로 김재박 감독이나 내부승진이 있는데,
김재박 감독이라.......글쎄요.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이 없었던 분이라 기아와 맞을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김재박 감독과 내부 승진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독에 선정에 대한 전권은 구단에 있고,
구단의 감독 선정에 추후 성적이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선수 몇명보다 감독이 훨씬 중요하죠.
꼭 김인식이 와야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구단의 정확한 분석과 현명한 판단에 따라 감독 선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처럼 연줄에 따른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내부 승진 신임 감독은 시기적으로 좋지 못한게, 추후 논의하겠지만 2010년에 기아 구단의 전력은 다른때에 비하여 굉장히 좋을 것입니다. 이때 초임 감독이 와서 연습하면 안되죠. ㅡㅡ

몇년전 김성근, 선동열, 김인식 다 놓치는 것 보고 안타까워하던 기억이 나네요. 1번으로 선동열이 어디로 움직이야가 핵심이고, 그다음이 김인식이 어디로 튀느냐인데, 끝내주는 내부 승진자 감독을 만들어 내던가, 다 못하면 기아 구단 죽어야죠. ㅡㅡ;; 기아가 연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좀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상은 선동열이지만 김인식도 좋습니다. 2010년 구단의 선택이 기대됩니다.

보안(백신) 프로그램 - V3 Lite

V3의 역전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V3 옛날에 한참 잘나가다가, 근래 노턴이니, 카스퍼스키니 등등에게 V3는 못난놈 취급을 당하며, 네이버 PC 그린이니 알약이니까지 덤비면서 V3 가세가 기울어려 가는가보다 했는데 V3 Lite 히트작입니다.

1) 우선 작고 빠릅니다.
2) 잡아낼 것 잡아냅니다. 무조건 많이 잡아낸다고 좋은 것이 아니죠. 가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V3가 못잡았는데 노턴/카스퍼스키가 XX개를 더 잡아냈다고 하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 바이러스 였을까요?



3) 빠른 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뉘어져 있고, PC 튜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약보다 잘 잡아내는 것 같고, 전문 업체라 좀더 믿음이 갑니다.

이것 써보고 나서, 그간 회사나 집에 깔려있던 알약, 노턴, 카스퍼스키, 네이버 PC 그린 등을 모두 버렸습니다. 이것 하나로 통일 했습니다.

4) PC 튜팅은 임시파일 정리하는 수준입니다. 레지스트리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더하여 설치된 프로그램의 언인스톨로 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의 프로그램 설치/삭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뜹니다.

5) 실시간 감시하면서 업데이트도 꼬박꼬박 잘합니다.

6) 국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장 빠르다고 봐야 하므로 외국 프로그램보다 선호하게 되는군요.

업무형 노트북 언제 어떤것을 살까?

요즘 한창 했던 고민이다. 왔다갔다 하면서 업무용으로 쓰면서, 인터넷 강좌를 들고 다니면서 보고 싶은데

PMP를 살까?
iPod Touch 2세대를 살까? iPod Classic을 살까?
UMPC를 살까? Sub-Notebook Computer를 살까?
Smart Phone를 살까?


애플사의 iPhone도 올해 4월경부터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itouch도 일정관리부터 인터넷까지 지원이 된다.


결론은 추후 전화기를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서브 노트북으로 사기로 하였다. 하지만 구매 시점이 아니다.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최고의 기기를 살려면 죽기전에 사면 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아니 것 같다.



1. SSD(Solid State Disk)
SSD가 급격하게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 기술도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가격도 급락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MS의 프로그램이나 CPU가 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컴퓨터는 어느 한계점에 다다랐으며, 몇년전에 나온 Desktop으로도 업무보는데 충분한 상태이다. 이때문에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는 외부 메모리를 2개 별도 사용하고 있는데 첫번째 것은 SLC 4G로 USB 2.0에 꽃혀서 HDD 대신 가상 메모리를 저장하고 있다. 이중 200MB는 인터넷 임시파일용으로 할당하였다. 또한 인터넷에서 다운받는 폴더를 위하여 별도의 32GB MLC를 구입하여 Downloads Disk로 지정하였다. 이는 하드 디스크의 반응 속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은 파일을 위하여 계속 드득 거리는 소음을 줄이기 위함도 있고, 수명을 늘리기 위함도 있다. 회사에서는 RamDisk를 사용하여 인터넷 임시파일을 저장한다. (가상메모리는 2번 하드를 지정하였다)


하지만 SSD를 사용한다면 이런 번거러운 것을 할 필요가 있을까? SSD의 매력은 옆그레이드의 유혹을 느끼게 한다.
1) 부팅이 빨라진다.
2) 읽기 쓰기 속도가 빨라진다.
3) 소음이 줄어든다.
4) 전력 소모가 줄어들 수 있다.
5) 가상메모리, 인터넷 임시파일 등을 별도로 지정안해도 빠르다?


물론 어떤이는 현재 하드와 대비하여 별로 차이가 없거나 어떤 면에서는 하드 디스크가 더 빠르기도 하며 가격은 비교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일면 맞는 말이지만 이제 첫걸음을 떼고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SSD와 이미 대중화 되어 늙어버린 HDD를 비교해봐야 별 의미없다. 1년후는 상황이 많이 다를 것이다. SSD는 이제 구보를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벨로시랩터(10,000 rpm, Western Digital VelociRaptor )와 SSD의 맞짱 테스트는 한번 볼만하다.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shopping&nSeq=60989)


현재 세계 경제 상황이나 업체의 처지를 봐서 SSD를 선점하지 못하면 향후 운명의 갈림길에서 도퇴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지난날의 메모리 업체나 HDD 업체를 보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년 같으면 몇년 걸릴 것이, 현재 불황기와 겹치고 별다른 호재가 없는 상황에 SSD의 대중화는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다.


2. 노트북과 SSD

현재 엠트론이나 삼성 등에서 발표한 SSD 스펙은 용량과 읽기 쓰기속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SSD에 뛰어 들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컴퓨터 마다 SSD가 1개 이상 달리는 시점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적어도 1년후에(2009년 말~ 2010년 초 겨울철 신학기)에는 아쉬운데로 살만한 SSD가 시장에 깔릴 것이다. SSD도 메모리이기 때문에 '황의 법칙'에 따라 갈 것이다. 지금 64G가 반값이 되던가 128G를 그가격에 살수 있다는 말인것이다.


왜 64GB? 노트북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약간의 업무용 파일들을 넣는다면 내게는 64GB가 최소 용량이다. 32GB는 별도의 보조 메모리가 필요하게 된다. 이렇게 나온 노트북은 전력소모나 속도면에서 유리하게 될 것이다. 이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SSD 적용 노트북의 가격은 HDD 적용버전보다 약 100만원 더 비싸다. 하지만 더 가볍다.


노트북에서 1.3~1.4kg이 휴대성의 기준으로 보면된다. 이것을 넘어가면 노트북형 데스크탑으로 보아야 한다. 이 100g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이 SSD이다. 같은 무게라면 밧데리를 추가하여 사용 시간을 늘릴 수도 있는 것이다. 회전형 HDD보다 SSD가 전력 소모가 더 적을 것이고 밧데리도 추가할 수 있다면 당연히 SSD형 노트북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려야지, 추후 HDD형 노트북은 쪽팔려서 못들고 다닐 것이다. 업무형이라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최소 6시간 이상은 버텨주어야 한다.


서브형 노트북에서 하드는 64GB ~ 128GB면 충분한 용량이다. 메인도 아닌데 300GB되는 하드를 달 이유가 없다. 필요하다면 더욱 싸진 Memory Card를 이용해도 되고, 인터넷 Web Storage를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노트북에서 CD, DVD난 Bluelay등을 이용한다면 바보 짓이다. 그 전기 아껴서 노트북으로 밥이나 지어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노트북에서 기어이 ODD를 써야 한다면 그것은 아마 영화를 볼때가 아닌가 싶다. (DVD급 이상) LCD의 크기는 너무 작아도 보기 힘드니 개인적으로는 12.1" 정도는 원한다. Max. 14"이며 이보다 크면 따라서 전력 소모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업무용은 Memory Reader기, 블루투스 및 무선랜은 필수, 가능하면 유선랜포트도 있으면 좋다. Web-Cam? 떼어내고 무게를 줄여라.


3. 악세사리



노트북을 들고 다닐때 문제점은 바로 밧데리, 이름만 노트북인 데스크 탑(?)을 살때는 밧데리 빼고 써도 된다. 이경우 밧데리는 단순 정전 방지용일 뿐이다. 진짜 노트북은 휴대성(무게 1.4kg 이하, 긴 밧데리 지속 시간)에 달려 있다.


만약 밧데리가 방전된다면 충전을 하여야 하는데, 일반 충전기는 기본 제공되지만, 업무용으로 이동 시 차량에서 충전을 하려면 차량 12V(자동차)를 노트북용 19V(일반적)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옆에 첨부한 그림은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시거잭 (DC to DC)의 예이다. 자신이 구매한 컴퓨터의 스팩을 보면 V와 A가 나와 있을 것이다. 이것을 곱하면 W이다.


19V x 4.65A = 88.35W 이므로 이경우는 최소 DC 90W가 필요할 것이다. (물론 이 숫자는 Max 값으로 일반 사용시 50W 정도 근처 일 것이다.)



윗 그림은 5000mA는 5A를 의미하는 것으로 19V x 5A = 95W 정도 된다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각 컴퓨터 마다 앞에 꽂는 팁이 다르니 자신의 모델에 맞는 것으로 받아야 한다.

돈이 있다면 밧데리 하나더 사도 된다.



4. 태블릿(Tablet) PC

멋지다 손으로 모니터에 그냥 쓸 수 있고, 모니터를 돌려서 본체와 합체도 되고, 멋지다. 하지만 무겁고 전력 소모가 크고, 비싸다. 혹해서 몇번이고 둘러보았지만 결론은 아니다. 그냥 멋일 뿐이다. 별로 쓸모 없다. 타블렛 기능이 진짜 필요하다면 그냥 '나비시스(http://www.navisis.com/)에서 타블렛 마우스나 나비노트를 사면된다. (사용해 보았지만 지금 구석에 처박혀 있음) 타블렛 기능 별 쓸모 없다.



5. 추천 Notebook
현재 만약 노트북을 사겠다면 SSD가 아닌 HDD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지금 100만원 차이면 차라리 1~2년 쓰다가 SSD로 교체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이다. 휴대성이나 전력면에서 후지쯔의 8020이나 레노바의 ThinkPad X200 7454-23K이 맘에 든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성능면에서 레노마것이 더 낫다. 이것은 요즘 환율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노트북을 살려는 시점이면 이 모델들도 바뀌어 있을 것이다. Atom 프로세서를 이용한 노트북(넷북)을 업무용으로 쓸려면 모씨의 말을 빌리자면 '업무용으로는 비싼 쓰레기'라고 한다. (인터넷만 쓸 수 있다는...)

하지만, 진정한 휴대성을 원한다면 12.1"가 최적아닐까 생각된다. 14" 이상도 좋지만, 휴대성은 떨어진다. 또한 11"이하로 가면 화면이 너무 작아진다. 여하튼 모든 선택은 사는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각 사진의 출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판매자나 다나와 사이트 임]

무료 SMS의 이용 - 모아서 사용

[Windosw XP SP3]
컴퓨터에서 SMS를 보낼 수 있게 된 이후 현재 인터넷에서 무료 문자를 제공하는 곳이 많이 있다. 이런곳
의 무료 제공건수만 모아도 한달에 수백건은 무료로 문자를 쓸 수가 있다.

우리가 전문적인 SMS 보내기꾼이 아니라면 굳이 유료 프로그램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무료 SMS의 단점이 있으니 이것은 각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문자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해 주는 유틸리티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현재 시점에 대표적인 것이 eXtremeSMS, OpenSMS와 FreeSMS 등 이다.


1. 개요
1) 여러 사이트에 있던 무료문자 혜택들을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송 가능
*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각 사이트로 로긴하여 SMS를 보낸다.
2) 주소록 관리 및 가져오기, 내보내기 기능 지원
3) 발송 내역 지원 (일부 안되는 사이트도 있음)

* 각 사이트별 무료 SMS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각자의 조건은 각자가 선(先) 만족 시켜주어야 한다. [예: G마켓 사이트 가입, SK 텔레콤 가입자, 하나포스 통신 가입자 등] 메가패스, 하나포스, 엑스피드 ID 중 해당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 ID가 아니라, 웹에서 그냥 가입한 ID는 무료 SMS가 제공되지 않으며, 각 텔레콤 사이트도 마찬가지다.


2. eXtremeSMS (http://extremesms.egloos.com/)

1) 무료 SMS 제공 사이트도 버전업 시에 추가되고 있으며,
-메가패스 (100건)
- 엑스피드 (300건) - 1일 10건, 월 300건
- 파란 (50건~ 300건) - 메일 사용량에 따라 제공건수 달라짐
- 하나포스 (100건)
- G마켓 (30건)
- KTF (50건)
- LG텔레콤 (50건)
- SK텔레콤 (100건) )
2) UBS 버전도 별도로 있음 (세팅이 USB에 저장된다.)
3) 프로그램은 별도 설치없음
4) 사용법: 프로그램 실행 후 상부 [설정] -> [계정정보]에 각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어주면 됨
5) 사용시 파일 폴더에 DATA 폴더를 생성한다.
* 현재 필자는 USB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고 있다.



3. OpenSMS (http://cafe.naver.com/opensms.cafe)

이프로그램은 현재(2009년 초) eXtremeSMS 보다 더 많은 SMS 제공 사이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단점은 프로그램 실행 시 상기 카페에 로긴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eXtremeSMS와 비슷하다.

1) 동일 사이트라도 가지고 있는 여러개의 계정 등록 가능

2) 강력한 암호화 처리로 개인정보 보안 및 유출 완벽 차단 -> 하지만 개인 정보가 해당 회사의 컴퓨터로 간다는 사실을 말한다.

3) 지원사이트
- 지마켓 .파란, KTF, LGT, 메가패스, Xpeed(파워콤), 하나포스,
- 네이트온
- 조이젠(- 1일 10건, 월초에는 40건을 제공 ),
- 옥션(옥션 포인트 25 포인트로 SMS 한 건 발송 가능 ),

4) 프로그램의완성도 면에서는 eXtremeSMS 보다 낫지만 2) 번 항목이 난 싫다.


4. FreeSMS (http://misako.co.kr/freesms)

<>

1) 개인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꾸준한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2) 개발자에 따르면 자신의 사이트에서만 받아야 하며, 이는 다른 곳에서 받고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경우가 있다고 한다.

3) 지원사이트
- 메가패스, 하나포스, 엑스피드(파워콤), LG 텔레콤, G마켓, KTF, 옥션, 파란, 조이젠,
- 이지인(e知人) (150건) = 1일 5건

무료 웹하드(Free Web Storage)

개인들은 보급이 많이된 USB Memory를 많이 사용하지만 때로는 개인적으로 집, 회사, 출장 등으로 이동할 때 Web Stroage가 필요하기도 하다.
* 돈을 내고 산 ESD 프로그램들은 HDD만 믿고 보관할 수는 없다. 그래서 ODD를 통한 Backup도 불안하다. 하지만 웹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분실의 위험도 없고 수정도 편하다.

무료일 경우 웹하드 제공용량만 크고 다운을 하루 종일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대부분 유료 사이트에서 그렇다) 이 중 2009년 현재 쓸만한 무료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자.


1. Sky Drive (MS) - skydrive.live.com

현재 무려 25G의 용량을 제공한다. 속도는 시간과 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무료치고는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 (100kb/s 전후) 장기적인 백용업용으로 괜찮은 편이다. 농담좀 더하면 M:M의 속도이다. (1MB - 1 Minute). 공유 가능하도록 업로드된 파일의 웹주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관한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ESD 프로그램, 이나 Powerpoint Template나 인터넷에서 받은 선호하는 무료 프로그램 등을 보관에 유용하다.)


2. 엠파스 파일박스 (Empass) - http://filebox.empas.com/ (★★★★★)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Webhard와 비슷하지만 무료인 대신 500MB만 제공한다. 별도의 ActiveX를 설치해야 된다. 최대 500MB파일까지 올릴 수 있으며, 파일 종류나 개수 제한은 없다.
단 100MB를 기준으로 용량이 작은 파일은 영구적으로 보관되지만 넘는 파일은 14일간만 보관된다. 빠르고 안정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에 주요 서류 보관에 유용하다.
무료 프로그램 중에서 최고인데 용량이 아쉽다. 그래도 이전 100mb에서 5배나 늘어난 것이다.




3. 앤유 (&U - 하나포스) - anduhanafos.com

인터넷 업체인 하나포스에서 제공한다. 가입자인 경우 1GB를 제공하며, 일반 사용자에게도 100MB를 제공한다. 공유 기능도 있다. 원래 유로 webhard 제공업체이므로 상당히 빠르며 안정적이다. 별도의 activex를 설치해야하며, 10mb 정도 올리는데 번개같이 올라간다. 단, 이를 Main으로 사용할려면 올릴 파일의 양이 많지 않아야 하며, 앞으로도 계속 하나포스를 사용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므로 큰 파일을 임시로 보관할 때 사용한다. (예: 매우 큰 파워포인트 자료 공유 등). 엠파스보다 2배 용량임.


4. File Qube - http://www.fileqube.com/

외국에서 영어로 제공하는 Web Storage 중 쓸만하다. 총 2G를 제공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가능하다.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체감 상 MS 보다는 낫다. 유료로 전환 가능하다. 외국에 사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듯.







5. GMail (Google)
7G를 제공한다. 메일 계정이지만 첨부 파일을 통하여 보관할 수 있다. 단 첨부 파일의 크기가 20MB 라는 제한이 있다. 주로 사용하지는 않고 SKY Drive의 백업용으로 쓴다. 용량이 제법되어 이전에 이것을 웹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해주는 유틸리티도 나왔었다.


6. 웹 공유클럽
국내에는 자료 공유를 통한 교환을 위한 사이트가 무척 많이 생겼다. 대부분 업로드는 무료이고, 다운은 MB당 얼마를 내는 방식이다(패킷 or 월정액). 이것은 상기에서 논의하는 무료와는 별로 상관없는 것이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무료 다운을 제공하기는 한다. 하지만 속도는 보통 20kb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인터넷 검색에서 '무료 웹하드'를 검색하면 나오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바로 이런 곳이다.


7. 기타
1) wzd.com에서는 50mb의 파일박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초기에 추후 용량을 늘리겠다고 하였지만 2년이 넘도록 용량의 상향 조정은 없는 상태이다. 크게 유용하지 않으며, wzd.com을 개인 포털로 이용하시는 분에게는 쓸만하겠습니다. (wzd.com)
2) Korea.com의 웹바이던(wb.korea.com)은 슬쩍히 서비스를 접은듯 합니다.
3) 하나포스와 대비하여 메가패스(아이디스크)도 제공하지만 무료 용량이 계약 기간에 따라 100MB 안팎이다.
4) 많이 쓰는 유료 사이트는 Webhard이며 Business용으로는 안성맞춤이지만 비싼 편이다. (http://www.webhard.co.kr/)
5) 구글 메일처럼 국내 사이트의 메일들을 이용하기도 한다. (Naver 등등 각각의 메일은 구글처럼 첨부파일에 대한 제한과 용량의 제한이 심한 편이다.)



P.S. 무료 프로그램들을 비교할 때 주의할 점
1) 별도의 설치프로그램이 있는가?
2) 용량은 충분한지? 1회 업로드 용량은?
3)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인지?
4) 공유 기능은 있는지?
5) 실행파일 업로드는 가능한가? 그럼 실행파일의 압축본은?
6) 속도는 UP/Down에대하여 어느정도 인가?

위에서 말하는 업다운 속도의 경우, 이것은 개인적인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테스트하여 현재 자신의 상황에 따라 파악할 필요가 있겠죠.

e-mail - Hotmail? GMail?

현재 등록중인 e-mail은 수도 없이 많아서 다 기억도 못하겠다. 이중에 MS와 구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주로 사용중인 메일은 windows live mail이지만 이제 google 쪽으로 이용할려는 마음이 있다. igoogle을 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MS도 곧 뒤따라 실시하겠지만...)


1. windows live mail (Hotmail)




1) 메일 보내기 편리
당초 hotmail을 windows live service로 통합한 것으로, 이전의 hotmail보다 나은 점은 컴퓨터에서 전자메일 보내기 시에 live mail로 바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전처럼 outlook(express)나 word 등의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속터지게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또한 MS Office 프로그램들과의 연동성을 고려하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여 무게감이 있다. (연락처 관리등)

2) POP3 서비스 미지원
다른 메일 계정에서 hotmail 계정을 불러들여 읽으려면 POP3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데, 무료 사용자의 경우 이것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직접 로긴해서 읽고 자주 와라는 뜻일 것이다. 이해는 되지만 불편한 점이다. 물론 돈을 지불하면 불편함이 없어지니 화낼일은 아니다.


3) 용량
무료 사용자에게 총 5G의 무료 용량을 준다. 메일당 첨부파일의 최대 크기는 10M로 한정되어 있다. 단 exe file (실행가능 file)은 첨부할 수 없다. 이보다 큰 파일을 첨부하고 싶으면 windows live hotmail plus에 등록을 하여야 한다.


2. GMail (Google)

1) 차세대 주력메일
추후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메일이다. 아직 전체 기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구글이 주었던 이미지나 개념을 보면 마음이 편하다. 도데체 구글은 장사속이 있는지가 의심될 정도로 퍼준다. MS와 다른점은 새로운 기능을 죽어라 개발하고, 공짜로 주고... 물론 후발업자로 거대공룡 MS를 잡기위한 노력이겠지만, 누가 구글을 MS 못지않은 공룡으로 보지 않을 것인가.

2) 제약없는 여러계정 통합관리
다른 곳에서 받은 메일을 POP3 서비스를 통하여 읽어 올 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쓰고 다른 메일 계정을 이용하여 보낼 수도 있다. hotmail은 제약이 많다.

3) 용량
현재 한글판 약 7G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첨부 파일의 크기는 최대 20M까지 가능하지만, 파일의 종류에 따라 크기 제한이 있다. exe file은 첨부할 수 없을 뿐더러, 이것이 압축된 파일 또한 첨부할 수 없다. (.zip, .tar, .tgz, .taz, .z, .gz)


3. 비교

크게 두가지 메일프로그램이 사용법이나 기능상에서 큰 차이는 없다. 용량면에서 구글이 유리하고, 휴대용 인터넷에서 메일 확인 용이하다. 스펨메일은 둘다 적은편. 속도면에서도 구글이 낫다. 또한 iGoogle에서 서비스하는 홈또한 MS보다 앞서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는 굉장하다. 그 외에 야후는 별로 고려할 가치가 없어지고 있다.


4. 기타
1) Naver Mail은 3개월간 1800 마일리지를 누적하여야 1G의 메일 용량을 받을 수 있다.
2) Paran은 Mail을 지속 사용하면 SMS를 누적시켜 무료로 제공한다.